[국제경제전문가과정 53기] 윤지성

여러분은 "연준 금리 재인상...경기 침체 우려"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셨을 때,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연준..?,금리...?"
 저는 처음 이 기사를 읽었을때, 이해가 잘 가지 않아 매우 답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금융사관학교에서 국제경제를 공부한 후, 경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경제 기사가 읽히기 시작했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경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은 일본 경제 역사 파트였는데, 85년 플라자 합의부터 버블, 그리고 최근 아베노믹스까지 그 과정이 긴밀하고 명쾌하여 몰입해서 들었습니다.ㅎㅎ

정말 좋았던 건, 제가 금융관련 지식이 거의 없었지만,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처럼 경제에 문외한인 분들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유머와 재밌는 레퍼런스들을 섞어가며 강의하시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금융사관학교 국제경제전문가 과정]은  대외활동 중 손에 꼽을 만큼 알찬 프로그램이었고, 여러분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