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전문가과정 53기] 김하연

<빅쇼트>,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국가부도의 날>, <돈> 등 경제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나서 금융과 경제 뉴스를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CPI, PPI 등의 지표나 다양한 변수가 서로 어떤 관련성 속에서 영향을 주고받는지에 대해 알지 못해서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도 있었어요. 더 잘 이해하고 싶다는 욕심에 경제를 깊이 공부해보고 싶다는 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번 금융사관학교에 지원했습니다.

수료를 하고 나서 되돌아보니 금융사관학교에 오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께서 정말 재미있게 경제 이론과 다양한 사건들을 알려주시고, 현재 뉴스기사를 읽어보면서 경제에 대한 기초 토대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NCS 기본문제 등 경제 문제도 풀어보고, 조원분들과 경제퀴즈도 함께 풀어보면서 복습하는 시간도 유익했습니다.

재미있는 수업 덕분에 경제에 더 흥미가 생겼고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생겼어요! 그래서 실제로, 경제학 복수전공을 신청하기도 했답니다 :)

선생님과 매니저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