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기 김단비 국제경제전문가 과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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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단비 작성일23-04-04 12:13 조회1,206회본문
평소 세상물정에 대해 잘 모르고 경제 및 금융 같은거엔 정말 무지해서 언젠간 이런거 공부를 좀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 카톡 상단 배너창에서 금융사관학교 광고를 보게 되었고, 호기심에 내용을 쭉 살펴봤는데 뭔가 흥미가 생겨서 관심을 두고 있었다.
근데 마침 창업을 하려고 얼마전 퇴사를 한 참이어서, 시간도 남고 앞으로 돈을 벌려면/사업을 크게 하려면 '돈'이라는 것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또 경제라는 것은 무엇인지 좀 자세하게 공부를 해 놓으면 세상 살아가는데에 꽤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바로 신청했다.
그러고 3월 한 달 동안(매주 월요일 총 4회) 수업을 쭉 들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들과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신청을 잘 했구나 싶었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강의들이었다. 이를테면 경제에서 환율과 금리 등과 같은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물가 및 인플레이션과 같은 것들이 정확하게 무엇이고 왜 발생하게 되는지 자세하게 알게되었고, 또한 돈이라는 것이 어떻게 운용되고 흘러가는지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잘 알게 되었다. 그동안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경제 개념들이나 두루뭉실하게만 알고 있던 여러 경제 상황들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고,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하게 녹아져 있는 경제/금융이라는 것이 이제는 나름 친근하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다.
매주 과제로 내주시는 경제신문 스크랩하는 것도 사실 살면서 경제신문을 읽어본적도 거의 없고 읽어볼 생각조차 못했는데, 수업을 듣고 나서 보니까 몇몇 눈에 들어오는 단어들(경제용어)이 읽히기 시작하고 100%까지는 아니지만 한 6-70%정도는 기사 내용이 이해가 되면서 꽤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어서 신선했다
금융사관학교 내가 왜 이좋은걸 이제야 알았을까(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 20대 초반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라는 아쉬움이 들긴한다,,,ㅎ
한 때 존리 선생님께서 여러 언론을 타시면서 경제교육이라는 것이 붐을 일으키긴 했었는데 역시나 잠깐 반짝인 것 뿐이었고(물론 지금까지도 그 영향으로인해 돈에 대한 관점이 많이 바뀐 채 잘 살고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까진 구조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없는 우리나라 현 교육 시스템이지만, 조금이라도 이러한 실질적인 경제교육을 조금이라도 젊을 때 접했으면 하는 내 개인적인 바램도 든다.
오지랖일수도 있겠지만, 국.영.수(+탐구)만 열을 내며 공부하는 암흑같은 곳에서 이 금융사관학교가 빛과 같은 역활을 지금처럼 아니 더욱 크게 잘 성장해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니 어차피 다 잘 살자고 열심히 공부하는건데, 적을 잘 파악해야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처럼 내가 앞으로 벌 '돈'이라는 것을 잘 알아야 그만큼 지혜롭게 돈을 잘 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쓰다보니 갑자기 마지막에 살짝 진지해지긴 했는데.. 뭐아무튼,,ㅎ
그러던 중 카톡 상단 배너창에서 금융사관학교 광고를 보게 되었고, 호기심에 내용을 쭉 살펴봤는데 뭔가 흥미가 생겨서 관심을 두고 있었다.
근데 마침 창업을 하려고 얼마전 퇴사를 한 참이어서, 시간도 남고 앞으로 돈을 벌려면/사업을 크게 하려면 '돈'이라는 것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또 경제라는 것은 무엇인지 좀 자세하게 공부를 해 놓으면 세상 살아가는데에 꽤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바로 신청했다.
그러고 3월 한 달 동안(매주 월요일 총 4회) 수업을 쭉 들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들과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신청을 잘 했구나 싶었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강의들이었다. 이를테면 경제에서 환율과 금리 등과 같은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물가 및 인플레이션과 같은 것들이 정확하게 무엇이고 왜 발생하게 되는지 자세하게 알게되었고, 또한 돈이라는 것이 어떻게 운용되고 흘러가는지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잘 알게 되었다. 그동안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경제 개념들이나 두루뭉실하게만 알고 있던 여러 경제 상황들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고,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하게 녹아져 있는 경제/금융이라는 것이 이제는 나름 친근하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다.
매주 과제로 내주시는 경제신문 스크랩하는 것도 사실 살면서 경제신문을 읽어본적도 거의 없고 읽어볼 생각조차 못했는데, 수업을 듣고 나서 보니까 몇몇 눈에 들어오는 단어들(경제용어)이 읽히기 시작하고 100%까지는 아니지만 한 6-70%정도는 기사 내용이 이해가 되면서 꽤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어서 신선했다
금융사관학교 내가 왜 이좋은걸 이제야 알았을까(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 20대 초반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라는 아쉬움이 들긴한다,,,ㅎ
한 때 존리 선생님께서 여러 언론을 타시면서 경제교육이라는 것이 붐을 일으키긴 했었는데 역시나 잠깐 반짝인 것 뿐이었고(물론 지금까지도 그 영향으로인해 돈에 대한 관점이 많이 바뀐 채 잘 살고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까진 구조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없는 우리나라 현 교육 시스템이지만, 조금이라도 이러한 실질적인 경제교육을 조금이라도 젊을 때 접했으면 하는 내 개인적인 바램도 든다.
오지랖일수도 있겠지만, 국.영.수(+탐구)만 열을 내며 공부하는 암흑같은 곳에서 이 금융사관학교가 빛과 같은 역활을 지금처럼 아니 더욱 크게 잘 성장해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니 어차피 다 잘 살자고 열심히 공부하는건데, 적을 잘 파악해야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처럼 내가 앞으로 벌 '돈'이라는 것을 잘 알아야 그만큼 지혜롭게 돈을 잘 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쓰다보니 갑자기 마지막에 살짝 진지해지긴 했는데.. 뭐아무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