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전문가과정]50기 김혜인

3월 한달동안 금융사관학교 50기 국제경제전문가과정을 수료한 김혜인입니다. 수업은 월/목 6:30~10:30분으로 이루어져있고 개인 사정상 시간을 바꿀시 편의를 봐주셔서 요일 변경도 가능합니다. 수업료는 총 15만원으로 저에겐 적지 않은 돈이었지만 타과생으로 금융교육을 받을 기회도 흔지 않아 좋은 기회였습니다.

강의가 너무 유익하였고 4월달에 배울 개인자산과 관련된 강의도 듣고 싶어 추가적으로 금액을 내고 한번 더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의 계획서에 보다시피 전반적인 국제금융에 관한 내용입니다. 각 주마다 수매니저님이 수업자료를 오픈채팅방과 카페를 통해 올려주십니다. 미리 아이패드로 다운 받거나 프린트해서 보면 편합니다.

수업은 4시간동안 강사님의 스토리텔링? 식으로 이어집니다. 전공이 아니었지마 교양듣는 느낌으로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혼자 공부했다면 포기할 내용의 난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4번 다 열심히 들을려고 했습니다. 4시간이 긴 시간이지만 중간중간 10분씩 쉬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1주차에는 금리-통화량의 관계, 금융위기, 환율, 경기의 따른 자본이론, 서브프라임, 대체제, 인플레이션의 종류 등등의 내용을 배웠습니다. 2주차에는 금리-통화량의 변화 및 자국의 통화가치를 올리는 방법, 지급준비율, 재할인율 , 금융위기 떄의 정부와 은행의 대처방법, 미국의 역사 과정에 맞춰 달러의 변화를 배웠습니다. 3주차에는 지난주에 배운 미국과 유럽의 변화를 비교해서 보여주었고, 유로존의 역사, 독일, 그리스 등 각 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학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주에는 일본경제의 대해 배웠고, 잃어버린 30년이라는 주제로 제로금리가 나타난 과정, 아베의 통화정책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미중 무역전쟁, 지방정부의 토지 사용권 판매에 관한 문제점 등 중국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어느 주차빠짐없이 유익했고 꼭 다음기수도 참여자들이 늘어 금융교육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