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전문가과정] 49기 원은주

사실 저는 금융사관학교를 자발적으로 신청하기 전까지는 '금융사관학교'에 대해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금융사관학교에 입학하여 수업을 지속적으로 들어보니 그 어떤 대외활동보다도 값진 시간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금융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얻을 수 있는 많은 혜택들이 있습니다.
먼저 금융사관학교 서포터즈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우수 수강생이 되면 취업추천서가 주어집니다. 또한 국제경제전문가 과정과 개인금융과 자산관리 과정을 모두 마치면 경영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십 기회 또한 주어집니다.

한 달 동안은 국제 경제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경제를 보는 뛰어난 시야와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와 미국의 양적완화 상황은 매우 유익하였습니다.

경제학과가 아닌 저는 수업 내용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하였지만, 경제학과가 아닌 학생들도 너무나도 수월하게 전문적인 경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온라인 수업이었기 때문에 오프라인 수업만큼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소통과 강사님과 함께하는 Q&A 시간을 통해 오프라인 수업만큼이나 집중도 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