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전문가 과정] 68기 신우혁

저는 링커리어에서 공고를 보고 지원했고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 양식에는 어렵지 않고 간단한 질문 2개정도만 적혀있었습니다.
바쁘지 않은 학기초 한달만 진행하고 추후 연장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인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금융사관학교는 서울시 강남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인데요
한달 주기로 주제가 바뀌고 한달 단위로 수료증이 나와요! 첫번째는 국제경제전문가, 두번째 달은 개인투자, 세번째 달은 마지막으로 기업금융및투자가 커리큘럼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현직에 계시거나 계셨던 강사분들이 들려주는 경제이야기는 어렵지 않고 일상에서 들리는 사건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인과관계를 찾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예를들어 이번에 들었던 국제경제전문가과정에 나온 내용 중 하나는 그리스의 경제위기 이야기 였는데요. 그 전에 있던 유로존이 등장하게된 계기로 영국의 영국병 발생, 조지 소로스와 영국의 대립 등을 함께 배우고 유로존에 무리하게 가입하게 된 그리스의 경제 위기와 그에 이어지는 유로존 내 약소국가들인 PIGS 이야기 까지 하나의 스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금융사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부담없음*인 것 같아요. 주 1회, 총 4회 진행되는 것 뿐만 아니라 활동 중 조별활동도 부담은 가지 않지만 다양한 전공분야의 사람들과 토의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고, 매주 나오는 과제도 경제기사 2개 요약 및 자기 생각 작성하기와 하나의 경제주제로 조원과 토의하기처럼 쉽지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비전공자인 저도 어렵지 않게 쉽게 들은 국제경제전문가과정, 다양한 분야의 분들에게 두루 추천할 수 있는 활동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