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관학교 서포터즈 68기 박진현 후기

금융사관학교라는 이름을 이번에 처음 듣게 됐는데 왜 유명하지 않은지 의문이 들 정도로 강사님의 강의력이 아주 뛰어났습니다. 이번 국제경제전문가 과정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제가 혼자 경제 뉴스를 봤을 때는 잘 몰랐었던 여러 지표들과 경제와의 관계였습니다. (예를 들어 PCE 와 같은 지표를 통해 금리를 올릴지 내릴지에 대한 연준의 고민) 또한 기수마다 다른 당시의 금융 토픽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셔서 비금융자인 저도 잘 이해가 되었고 금융권을 준비하시는, 또는 금융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특별히 어려움 없이 듣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업을 듣다가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나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사소한 부분도)을 강사님이 친절하게 본인의 의견을 말해주십니다. 사실 지인 중에 금융권에 종사하는 사람이 없다면 전문가의 견해에 대해 듣기 어렵습니다. 1대1로 전문가에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는 금융사관학교만의 특별한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금융사관학교를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고 싶은 분은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