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금융사관학교 76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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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민 작성일26-07-30 13:23 조회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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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관학교 국제경제전문가 과정은 저에게 있어 만족도 최상의 최고의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경제/금융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이론이 아닌 실전 금융을 배울 기회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제가 들어왔던 경제 수업은 이론을 위주로 배워서, 숲을 보지 못한 채 나무만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더불어 경제 기사를 많이 읽는 것으로도,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 그 자체를 알 수 있을 뿐, 이전의 세계 경제적 흐름과 결정을 알기가 어렵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돌아갈지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첫 수업을 듣고 이 강의가 제가 가지고 있었던 답답함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첫 강의에서 자본의 이동을 배우며, 캐리트레이드에 대해 학습했던 것이 기억나는데요. 수업이 끝나고 캐리트레이드 기사를 여러 개 보면서 실제 캐리트레이드가 어떻게 이뤄져 오고, 어떤 상황에서 캐리트레이드 우려가 붉어졌는지 익혀보며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달러 패권의 역사를 배우면서, 미국이 달러를 수출해 어떤 이익을 얻는지와 기축통화국이 지니는 지위를 학습하며, 우리나라가 다른 기축통화국과 같은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필 수 없는 이유 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유로존의 역사와 영국의 경제상황을 배웠던 강의도 정말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유로존의 만성적 저성장이 유로존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이 강의를 통해 한국 및 미국의 경제 정도에만 맞춰져 있던 관심이 전 세계로 확장된 것 같습니다. 제게는 세계 경제의 숲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조별 활동을 하면서도, 제가 짚지 못한 부분을 조원분들이 말씀해 주시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주시는 걸 보면서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배울 게 아주 많은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다불어 강의가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고, 하나하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내용이라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 들었던 것 같아요! 이후의 다른 과정도 참여하며, 더 깊은 안목을 길러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