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전문가과정] 46기 송승환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경제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46기 송승환이라고합니다.

금융권에 취업하고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저는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비상경계열 출신입니다.
원래는 금융계통에 관심이 없다가 코로나때문에 금융에 관심이생겨 금융권에 취업하고싶다는 생각이들어서 금융 지식을 쌓고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걱정이 많았습니다. ‘전공자에 비해 부족한 금융 지식인데 내가 잘 이해할수는 있을지, 돈버리는건 아닌지’하고...
이런 생각들은 수업을 듣자마자 바로 사라졌습니다.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재밌게 풀어서 추가 설명해주시고, 제가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막연히 외웠던 것들은 예를 들어가며 연관성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제 경제 신문이 읽힙니다. 솔직히 말하면 장교출신으로 군대에 3년 있어서 학부생때 배운것들이 군대에 들어오고 기억이 1도 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면 뭐하다가 얘랑 친해졌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제 기억은 태초마을로 갔습니다.
그런 제가 거짓말 1도 안치고 술술 읽힙니다. 전에는 금리 왜 오르는지 왜내리는지 1도 몰랐는데 지금은 금리가 오르면 어떻게되고 왜 올려야되고 왜 내려야하는지 보입니다. 제가 한다면 다른 여러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벼락거지'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같이 재테크 필수인시대 그리고 적어도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간다면 내가 금융에 대한 지식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타까운건 그 어느 누구도 심지어 정부에서도 금융 공부를 적어도 자본주의에 대한 최소한의 공부는 시켜주지 않습니다. 취업을 떠나 자본주의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 정도는 들어볼만한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재밌게 수업을 들어 다음 과정인 개인금융과 자산관리과정을 신청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수업을 들으며 경제에 대한 시각이 많이 넓어지고 다양해졌음 좋겠습니다.
코시국에 다들 힘든데 화이팅입니다 :)
나중에 궁금한거 있으시면 개인적인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