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 유행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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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행선 작성일20-12-07 20:13 조회2,046회본문
저는 본전공이 인문계열이고 최근 복수전공을 시작하여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없던 찰나에 금융사관학교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강연이라고 생각하여 큰 기대 없이 강연장에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금융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차근히 금융 수업을 진행하여 주셨습니다. 금융사관학교 시작하기 이전에 혼자서 금융의 공부를 하였을 때 이해되지 않았던 기본적인 내용들부터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이론부터 최근에 대두되었던 브렉시트 내용까지 비전공자인 사람인 저조차 무리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쉽게 강의하시는 것 뿐만 아니라 4시간이라는 장시간의 강의를 흥미롭게 진행하셔 더욱 다음 수업이 기대되는 활동이었습니다. 비록 코로나 악화로 인해 마지막 수업이 짧게 진행되었지만 정말 유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던 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