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관학교 43기 오혜주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43기에 금융사관학교 수업을 들었던 오혜주입니다.
저는 금융사관학교를 친구 추천을 통해 알게 됐고, 알아보니까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인턴기회를 준다는 점에 혹해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약간의 흑심을 품고 지원했는데 저는 강의를 듣는 내내 강의의 질이 너무나 좋았고 강사님이 유쾌하셔서 재밌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나라 대학생의 금융 문맹 정도가 좀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 특히 제 주변의 친구들이 이 과정을 꼭 수료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조금 세서 함부로 권유하지는 못하지만, 정말 그정도의 값을 하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턴과는 무관하게 (?) 이번 2차 과정도 들을 예정입니다. 1차 과정은 그래도 어느정도 아는 내용이 있었는데, 2차과정은 개인금융과 관련하여 조금 더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투자자격증 공부를 했었기에 이론적인 부분은 꽤 이해도가 높지만 일상생활의 재테크, 경제관념이 그리 높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과정으로 제가 금융권의 현직자보다 높은 수준의 (?) 지식을 얻고자 합니다. ㅎㅎ (그게 이번 과정의 목표라고 하더라구요)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