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전문가 과정] 43기 홍성혁 후기

취업 준비를 시작하게 되면서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금융 관련 학과가 아니었기 때문에 굉장히 막막했습니다. 금융 관련 지식도 적었고 관련 스펙도 없었기에 금융권에 먼저 취업한 동기에게 물어보니 금융사관학교 수업을 듣고 자신도 도움을 많이 얻었다고 말해줬습니다. 그렇게 저도 금융사관학교란 대외활동에 대해 처음 알게되었고 신청하게 됐습니다.

제가 금융사관학교 수업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째, 우리나라에서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지금과 같은 시대에 금융과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이 되지 않는다면 양질의 삶을 누리기 쉽지 않습니다. 금융사관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금융권 취업을 위한 공부가 꼭 아니더라도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들으면 좋은 수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둘째, 금융사관학교 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금융기업 인턴 기회가 주어집니다. 요즘과 같이 취업하기 힘든 상황에서 인턴 경험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턴도 경쟁이 심하다보니 막상 경험을 쌓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이처럼 취업이 힘든 세상에 대외활동 수료만으로 인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신동원 강사님의 강의력입니다. 저는 금융 지식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수업을 듣기 시작했지만 하나도 막힘없이 한달 간의 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경제 이론을 말해주는 것이 아닌 현 세계 경제 흐름과 환율, 인플레이션 등 돈의 흐름을 통해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저와 같이 금융에 무지한 사람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저에게는 정말 만족스러운 대외활동이었습니다.
제 후기를 통해 금융사관학교 신청하기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