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기 심현수 후기입니다.

학교과제로 미디어 이력서를 작성하다 유튜브에서 “금융사관학교 국제과정 수료”라는 깨알 같은 이력서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코로나19 때문에 구하는 봉사도 없고 지원했던 대외 활동도 떨어지기도 하고 금융관련 학과여서 스펙쌓기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주1회 4시간 이라는 시간이 듣기 전에는 아직 경제에 대한 관념도 없고 지식도 없는데 지루하지 않을까?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첫 번째 수업을 듣고나니 이러한 불안과 걱정은 불필요 하다는 것을 알게되 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재밌게 잘 설명해주시고 4시간 동안 지치지 않도록 나름의 유머도 말해 주시더라고요. 숙제로 경제관련 기사를 2개정도 찾아보는 것이 있는데 세상 돌아가는 경제관념을 조금이나마 볼 수있었던 계기였습니다. 평소에는 경제관련 기사를 보지 않던 제가 주식에 관심을 갖게되고 자산을 어떻게 잘 증식시킬지 등 경제적 관념에 관심을 갖게되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에 대해 잘 모르시면 이 수업을 한번 권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