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기 최재형 후기입니다.

파편화되어 있었던 국제경제에 관한 지식들을 한 번 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 저의 요구에 가장 잘 맞는 강의가 금융 사관학교라고 생각했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개인 금융과정까지 수료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후기를 통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금융 사관학교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크게 두 가지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에게 유익한 강의입니다. 1940년대의 경제 상황부터 2020년까지의 경제 상황을 몇 가지 큰 흐름을 가지고 정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상경계열을 전공한다고 해서 잘 알고 있지 않은 내용들이어서 전공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내용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준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강사님께서 설명을 너무 잘 해주시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매우 쉽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그래서 비 상경 계열이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업 금융과정까지 수료를 하면 인턴 기회를, 우수 수료자가 되면 취업 추천서를 얻을 수 있고 이 이외에도 기업 탐방, 자소서 특강, 취업 특강 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른 대외활동에서는 하나의 활동 당 하나의 결과물을 얻는 것도 쉽지 않은데 금융 사관학교는 양질의 교육을 들으면서 여러 기회를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저의 조 이름처럼 ‘일석이조’할 수 있습니다.

망설이시고 있는 분이 있다면 꼭 40기에 참여하셔서 많은 것들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