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기 한상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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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상호 작성일19-08-04 13:13 조회2,239회본문
1학기 때 재무수업을 들으며 재무와 자산관리에 관심이 생기며 금융권에 대한 꿈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금융권의 분야가 다양하기에, 방학동안 어떤 것을 해야할지 막막하던 와중 금융사관학교를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거리도 집에서 1시간이 넘게 걸려 상당히 멀었고, 수업도 하루에 4시간을 연달아 듣는 커리큘럼이라 처음에는 살짝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수업을 강사님이 쉽고 재미있게 잘 진행해주셔서 피곤하다는 느낌없이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금리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는데, 금리를 이해하고 나니 세계경제를 파악하는 눈이 조금은 넓어진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경제분야에 흥미가 많이 생겨 경제라디오와 기사도 찾아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달이라는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개인적으로는 정말 많은 것을 얻었던 좋은 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