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기 곽민서 후기입니다.

경제에 늘 관심은 갖고 있었지만 제대로 공부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금융사관학교의 이런 프로그램을 발견하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듣기 전에는 '경제신문도 잘 못 읽는 내가 수업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첫 수업을 들어보니 강사님께서 차근차근 설명을 잘 해주셔서 그런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국제적으로 큰 사건들이 일어난 배경에 대해 단편적인 부분만 알고있었는데,
수업을 듣고나니 국가간의 어떤 이해관계 때문에 그 사건들이 일어났는지도 알게되었습니다.
딱딱하다고만 생각했던 경제수업이 옛날 얘기 듣듯이 술술 이해되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