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기 김문희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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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문희 작성일19-04-05 19:32 조회1,985회본문
나는 현재 산업공학과에 재학중인데, 회계 및 경제를 간단하게 기초만 배우다 보니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금융사관학교였다. 경제 및 금융에 대한 기초지식이 아예 없어도 한달과정을 수료하는데 전혀 문제될 것이 없고 그렇기에 부담을 훨씬 덜 가질 수 있었다. 워낙 또 신동원 강사님이 4시간씩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가르쳐 주셔서 매주 월요일마다 배우는 그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강사님은 “금융경제를 이렇게 자세하게 배울 시기는 어른이 되어서도 잘 없다. 지금밖에 아마 없을 것이므로 지금 배울 수 있는 이 시간을 소중하게 여겨라.”하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기 때문에 나 또한 금융경제를 자세하기 배울 시기는 지금밖에 없을 것 같아서 지금 이 기회를 소중하게 여기고 앞으로도 남은 과정을 배우기 위해 4월달 과정 <개인금융과 자산관리>을 신청해서 들으려고 한다. 경제금융에 대한 기초지식은 없지만 경제금융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한번 들어보고자 하는 대학생이나 졸업생에게 정말 추천하는 수업이다. 한번 들어보면 후회하지 않을 수업이다. 이 수업을 듣고 나니 이제는 보는 시야가 넓어져 국제정세나 전세계의 경제에 대한 뉴스를 볼 때에도 예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시선으로 상황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하면서 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