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기 이수빈 후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19-04-04 23:21 조회1,983회본문
우선 저는 금융사관학교 수업을 먼저 수강했던 친구의 추천을 받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비전공자에 경제의 경자도 모르던 제가 우연히 '빅쇼트'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를 이해해보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금융사관학교 국제금융전문가 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경제가 어렵다고만 생각해서 애초에 알아가려는 시도조차 못했었는데 강사님 수업을 이야기 듣듯이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4주차 수업이 끝나고 저는 배운 지식들을 바탕으로 경제 기사를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융권 취직이라는 목표가 있지는 않지만 살아가는데 필요한 상식들을 얻어갈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기본교양을 만들어주신 금융사관학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