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 정채훈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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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채훈 작성일18-10-10 00:09 조회2,089회본문
대학교에 막 입학한 후 첫 방학을 맞이할 당시, 어쩌다 알게되어 금융사관학교에 지원했었는데, 지원할 당시에는 금융에 대한 지식이 아무것도 없어서 과연 수업내용을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이 금융에 대해 모르더라도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을 잘 해주셔서 많은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경제신문과 뉴스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고, 봐도 아무런 이해를 할 수 없었던 저는 이 수업을 들은 이후로 세계 금융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그 배경지식들을 토대로 경제신문을 읽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금융과 경제신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비하면 일취월장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노력해서 경제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얻고, 나 자신과 내 주변사람들을 위해서 그 지식을 활용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