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관학교 61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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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민서 작성일24-02-02 23:26 조회1,035회본문
안녕하세요. 금융사관학교 61기 수료생 진민서입니다.
예전에 금융사관학교 국제경제전문가과정에 대해 보았을 때 수강비가 부담되어 듣지 않았다가 이번에 여유가 생겨 금융사관학교 수업을 들으면 전공 지식도 쌓을 수 있고 졸업 시험에 도움이 되리라 여겨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금융 지식과 경제학이 전공과 깊은 연관이 있어 1학년부터 스스로 금융이나 경제공부를 하려 했습니다. 공기업이나 은행에서 발간한 무료 책자들이나 강의들로 지식을 쌓아보려 했는데, 번번히 실패하였습니다. 독학하려니 어디서부터 배워야할지 모르겠고, 공부를 해도 내용이 어려워 (특히 전문용어들) 하루만에 포기하기 일수였습니다. 학교 교양으로 경제 수업을 들어도 비슷했는데, 주마다 과제를 하는 것에 벅차 강의때 들었던 것들이 휘발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금융사관학교 강의는 아주 좋았습니다. 우선 수강비와 정해진 시간이 있어 강제성이 생겨 수업을 들으러 갈 수 있었고, 일단 들으러 가면 정말 재밌었기 때문에 수업을 듣는 것이 고통스럽지 않았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학생이셨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4시간 수업을 듣는데 지루하거나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은 아주 강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 해주시는 선생님께서 강의력이 대단히 좋으셔서 오후 6시까지 일을 하고 4시간 동안 수업을 듣는 것인데도 피곤하지가 않고 참 재밌었습니다. 야근하고 너무 피곤한 날에도 '듣고 싶다'고 생각해서 중간에 들어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수강비가 전혀 아깝지 않은 강의였습니다.
국제경제전문가과정에 만족하여 다음 과정도 들어보고자 하는데, 다음 기수에 지원하시는 분들께서 금융, 경제 지식을 쌓고 싶다, 금융권, 경제학에 관심이 있다 하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수강하시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더불어 보통 대학 재학생, 졸업생 분들께서 많이 듣고 계시나 졸업 후 일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듣고 계시니 사회초년생분들께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강의 제공해주신 금융사관학교 이동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금융사관학교 국제경제전문가과정에 대해 보았을 때 수강비가 부담되어 듣지 않았다가 이번에 여유가 생겨 금융사관학교 수업을 들으면 전공 지식도 쌓을 수 있고 졸업 시험에 도움이 되리라 여겨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금융 지식과 경제학이 전공과 깊은 연관이 있어 1학년부터 스스로 금융이나 경제공부를 하려 했습니다. 공기업이나 은행에서 발간한 무료 책자들이나 강의들로 지식을 쌓아보려 했는데, 번번히 실패하였습니다. 독학하려니 어디서부터 배워야할지 모르겠고, 공부를 해도 내용이 어려워 (특히 전문용어들) 하루만에 포기하기 일수였습니다. 학교 교양으로 경제 수업을 들어도 비슷했는데, 주마다 과제를 하는 것에 벅차 강의때 들었던 것들이 휘발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금융사관학교 강의는 아주 좋았습니다. 우선 수강비와 정해진 시간이 있어 강제성이 생겨 수업을 들으러 갈 수 있었고, 일단 들으러 가면 정말 재밌었기 때문에 수업을 듣는 것이 고통스럽지 않았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학생이셨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4시간 수업을 듣는데 지루하거나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은 아주 강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 해주시는 선생님께서 강의력이 대단히 좋으셔서 오후 6시까지 일을 하고 4시간 동안 수업을 듣는 것인데도 피곤하지가 않고 참 재밌었습니다. 야근하고 너무 피곤한 날에도 '듣고 싶다'고 생각해서 중간에 들어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수강비가 전혀 아깝지 않은 강의였습니다.
국제경제전문가과정에 만족하여 다음 과정도 들어보고자 하는데, 다음 기수에 지원하시는 분들께서 금융, 경제 지식을 쌓고 싶다, 금융권, 경제학에 관심이 있다 하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수강하시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더불어 보통 대학 재학생, 졸업생 분들께서 많이 듣고 계시나 졸업 후 일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듣고 계시니 사회초년생분들께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강의 제공해주신 금융사관학교 이동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