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이연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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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연나 작성일18-04-04 23:21 조회2,451회본문
금융사관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재작년에 수강했던 친구가 소개시켜 주었는데, 처음에는 10만원이라는 수강료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내용을 보니 경제학과 학생으로서 꼭 알아야 하는 상식들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것 같았고 후기도 좋아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 강의를 듣자마자 수강료가 부담스러웠었다는 사실도 잊게 되고 수업에 점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님께서 현재 금융회사에서 근무하고 계셔서 더욱 신뢰도 갔고, 무엇보다 단어는 들어 보았지만 그 뜻은 잘 몰랐던 내용에 대하여 자세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4주동안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와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을 할 수 있었던 강의였고, 더욱 금융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고 홍보하고 싶어서 서포터즈 활동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잘 와닿지 않던 금융이 이렇게 친숙하게 느껴져서 놀라웠고 배웠던 지식을 토대로 더 깊게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