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육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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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심규 작성일17-12-12 18:14 조회2,353회본문
처음에 들어온 이유는 취업에 도움이 될까 해서였다.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경제의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신문을 보거나 나라경제의 거시적상황, 그리고 개인투자할 때까지 여러경우에 필요하다. 금융사관학교 첫 과정인 국제금융전문가 과정으로 국제경제 많은 부분들을 차지하는 나라들을 중심으로 배웠다. 3일 중에 하루를 골라서 4주동안 나오는것이였다. 나는 수요일을 택했고 처음 왔을 때 자리가 뒷자리였는데 그것은 격주로 앞쪽과 바뀌었다. 매주 강의를 들을때마다 신동원 강사님이 정말 잘 가르쳐주시고 예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는데 용이했다. 또 주위에 이런 세계경제 관한 강의를 접할 수 없기 때문에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금융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는데도 아주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돈 10만원이 아깝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그리고 강의가 6시반에 시작되고 10시반에 끝나는데 저녁시간이 좀 애매한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강의실 안에 초코파이를 배치해 주셔서 배고픔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좋게 배웠던 기억들이 많이 생각나는데 꼭 주변사람들에게도 추천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