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황선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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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선우 작성일17-08-08 09:44 조회2,594회본문
평소 즐겨찾던 한 카페에서 우연히 금융사관학교의 존재를 알게되었습니다. 10만원의 수강료가 필요해서 처음에는 다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미리 들었던 친구의 추천을 받아 듣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수업 내용을 보면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브렉시트,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라는 각각의 큰 주제 아래 많은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록 상경계열 학생은 아니지만 꽤 많은 경제관련 강의 또는 세미나들을 들어왔지만 보통 단편적인 지식의 전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부분부분 아는 경제 지식은 어느 정도 있었지만 각각이 유기적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금융사관학교 강사님의 강의는 193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경제에 영향력을 미친 주요 사건들로 큰 틀을 잡고 그 속의 세부적인 사실들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경제 역사의 큰 흐름을 알 수 있었고, 단순히 암기하고 있던 사실들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늦은시간 4시간에 달하는 꽤 긴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강의 진행방식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복습문제풀이와 기사코멘트 과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주중에 다른 공부하는 것도 많아서 복습할 여력이 많지 않은데 수업 도중 조원들과 함께 복습문제를 풀면서 전 주 강의내용을 복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사코멘트 과제가 특히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올릴 기사를 찾느라 많은 경제기사들을 볼 수 있었고 코멘트를 달면서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댓글을 달면서 남들은 같은 기사 내용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재미도 있고 유익했습니다. (멋진 수료증은 덤..ㅎㅎ)
우선 수업 내용을 보면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브렉시트,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라는 각각의 큰 주제 아래 많은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록 상경계열 학생은 아니지만 꽤 많은 경제관련 강의 또는 세미나들을 들어왔지만 보통 단편적인 지식의 전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부분부분 아는 경제 지식은 어느 정도 있었지만 각각이 유기적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금융사관학교 강사님의 강의는 193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경제에 영향력을 미친 주요 사건들로 큰 틀을 잡고 그 속의 세부적인 사실들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경제 역사의 큰 흐름을 알 수 있었고, 단순히 암기하고 있던 사실들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늦은시간 4시간에 달하는 꽤 긴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강의 진행방식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복습문제풀이와 기사코멘트 과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주중에 다른 공부하는 것도 많아서 복습할 여력이 많지 않은데 수업 도중 조원들과 함께 복습문제를 풀면서 전 주 강의내용을 복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사코멘트 과제가 특히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올릴 기사를 찾느라 많은 경제기사들을 볼 수 있었고 코멘트를 달면서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댓글을 달면서 남들은 같은 기사 내용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재미도 있고 유익했습니다. (멋진 수료증은 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