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관학교 23기 홍유라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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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유라 작성일17-06-02 22:30 조회2,496회본문
6월 1일을 끝으로 금융사관학교의 국제경제전문과정이 끝났습니다. 금융사관학교에 대해 모르고 있었는데 지인이 추천해 주었고 금융권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들어서 나쁠 건 없다는 생각으로 신청하게 됐습니다. 경영학과다 보니 학교에서도 금융관련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내용은 유익할지라도 매번 금방 지루해지는 강의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융사관학교에서 들은 수업은 좀 달랐습니다. 오기 전에는 다같이 강당 같은 곳에 모여서 자는사람, 멍때리는 사람 절반이 앉아만 있다 오겠구나 싶었는데, 분명 학교에서 들은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들리고 4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한 달동안 4번 뿐이지만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생각 없었지만 다음 과정인 FP자산관리 과정도 신청하게 됐습니다.
전공이 아닌 사람도, 이 분야에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고 편하고, 재밌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서포터즈 활동도 하지만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서포터즈로서가 아닌 진심으로 추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한 달동안 열심히 수업해주신 강사님과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
전공이 아닌 사람도, 이 분야에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고 편하고, 재밌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서포터즈 활동도 하지만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서포터즈로서가 아닌 진심으로 추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한 달동안 열심히 수업해주신 강사님과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