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관학교 18기 수료생 서채훈입니다.

안녕하세요 금융사관학교 18기 수료생 서채훈입니다. 작년 여름방학때 신문에서 금융사관학교를 모집한다는 내용을 보고 관심이 있어서 신청해서 두 달간 수준높은 수업을 들었던 것이 얼마 안 된것 같은데 벌써 23기 수료생이 나왔네요.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이번에 금융사관학교 서포터즈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이제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국제금융전문가과정과 FP실전자산관리과정 모두 수료를 했는데요. 우선 국제금융전문가과정 같은 경우는 경제 지식을 늘리고 싶거나 세계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경제'라는 학문은 이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현실 상황에서 어떤식으로 쓰이는지도 중요한 학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국제금융전문가과정은 현실상황에 초점을 맞춰서 이에 맞는 경제 지식들을 단시간에 습득하는데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비해 FP실전자산관리과정은 좀 더 전문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경제라는 키워드를 넘어서서 자산관리의 수단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해야 하는 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관리할 자산이 없지만 얼마 후 미래에 취직을 한 이후부터 삶을 살면서 매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책 속에 갖혀있는 수업이 아닌 현실 속에 살아있는 경제수업을 듣고 싶다면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