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곽현지 수료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경제는 저와는 무관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문과생이다보니 수학계열의 과목은 하나같이 딱딱하고 어려워보였습니다. 그래서 정치와 사회 분야는 많은 관심이 있었지만 항상 경제공부에는 소홀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경제를 알지 못하면 정치도 사회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만큼 경제는 저와 관련이 없는 것이 아닌 우리의 삶에서 중요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였습니다.
때문에 경제를 전문가처럼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이해는 하고, 알고 있는 정도의 수준이라도 공부를 해봐야 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경제공부를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을 찾아보던 중 금융사관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대외활동은 어떤가하고 처음에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찾아보니 좋은 후기들이 꽤 많았습니다. 정말로 이 대외활동을 통해 1도 알지 못했던 경제에 대해 쉽고 빠르게 알게 되었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도 경제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배워보자!는 다짐으로 금융사관학교에 지원했습니다. 정말 후기대로 강사님께서는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비유를 해가시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어렵고 딱딱할 줄말 알았던 경제가 강사님의 수업을 들으면 들을 수록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엔 한 달 과정만 신청할 생각이었으나, 너무나도 유익한 프로그램과 강의를 더 듣고싶어서 두 달동안 전부 수강하고 있습니다. 경제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으신 분, 여태까지 경제가 어려워서 피하기만 하고 마주하지 않으셨던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금융사관학교 수업을 들어보시면 결코 경제란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의 삶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