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관학교 20기 후기 김송이

처음 금융사관학교에 대해 지원해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기초 이론 이회에  경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정세를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경제 신문이나 주건지를 읽으면서도 모르는 개념에 대한 검색이 항상 필요했고, 특히 세계 경제와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모르던 상태라 더 이해가 힘들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금융사관학교에서의 교육과정은 세계의 경제적 흐름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 주는 1달간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주에 한 번, 4시간씩 수업을 듣는 다는게 체력적으로 힘들 수도 있지만 강사님께서 지루해 하지 않도록 시간 분배를 적절히 하여 재미있게 설명해 주시는 수업시간 이었기 때문에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또한 혼자 공부를 하고 지식을 얻어가는 것도 좋지만 조별 활동을 통해 지난 시간에 배웠던 학습 내용에 대해 복습하고 응용하는 과정도 다시 한 번 머릿속으로 이해했던 내용을 정리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경제 신문을 읽고 빠르게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경제적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다른 분들께 금융 사관학교 교육과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