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관학교 21기 동은서입니다^^

아는 과 언니의 홍보 글을 보고 금융 사관 학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금융 사관 학교에 들어올 때는 사실 학교 강의를 듣는 것과 비슷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일본 정치, 유로화, 브렉시트 등 지구촌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이 과거 작은 사건,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이벤트들과 다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을 들으면서 매우 재미있고 흥미로웠습니다.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어도 관심이 있거나 역사나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들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시에 저도 금융사관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더 똑똑하고 멋진 금융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