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금융사관학교 21기 수료생 박민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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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민선 작성일17-02-06 18:03 조회3,0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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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양수업으로 금융수업에 관해 들었었는데 그 수업 이후로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만으로는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고 학교에서 타전공수업을 들을 수 없게끔 해버린 탓에
더이상의 높은 질의 수업을 들을 수 없어 많이 아쉽고 못듣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제분야에 대해 더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한 나머지 대외활동을 찾아보던 중
스펙업이라는 카페에서 금융사관학교 학생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듣기 전에는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강사님이 저희들을 위해 맞춰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신 덕분에 오히려 잘 따라갈 수 있었고 어렵게만 느껴지고 다가가기 힘들었던 경제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더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흥미를 느꼈습니다.
과제로 신문기사를 올리고 그 내용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올리는 걸 내주셨는데
이 수업을 듣기전에는 이해도 잘 안되고 무슨 말인지 몰라 항상 경제분야 신문기사들은 매번 제끼곤 했는데
과제를 하면서 기사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게 되었고 이해도 할 수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과제를 내주신다는 점은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이 과제조차도 내주지 않으셨다면 정말 수업만
듣고 그냥 끝 이랬을텐데 과제를 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과 또 외국의 경제상황 등등 여러가지
경제상황들을 모두 파악할 수 있었고 거의 보지도 않던 경제기사들 또한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총 일주일에 한 번씩 4번의 수업밖에는 안됬지만 너무나도 좋았고 오히려 적은 수업시간이라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그 짧은 4번의 수업일지라도 알찬 내용들이 많았으며 강사님의 재치가 함께 더욱 어우러져 이해가기 정말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만원이라는 돈이 정말 아깝지 않은 수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