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관학교 국제경제전문가과정 21기 수료생 유지윤입니다

최근 들어, 경제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최근에 들어서야 경제를 알고 싶은 마음이 든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금융사관학교 덕분에 알찬 교육을 받아서 뿌듯하기 그지없습니다. 학과가 공대쪽이다보니 자연스레 경제는 저와 전혀 상관없는 분야인 줄 알았습니다. 제 주변에는 더러 이공계생이 왜 시사상식이며 경제상식을 알아야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 대부분, 또한 과거의 저도 자신과 무관한 분야이며 이공계 공부만 하기에도 바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최근에 확정한 제 꿈을 위해서 경제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내가 왜 이걸 이제야 시작했을까.'라는 생각과 '이제라도 알아가서 다행이다.'라는 마음이 듭니다.
 이번에 국제경제전문가과정은 그런 마음을 확고하게 해 준 것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국제와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아서 재미있기도 했고 알면 알수록 더 열심히 공부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었기 깨문입니다. 또한 신동원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있으면 언제 수업이 끝난 지도 모르게 열심히 집중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4년 동안 경제 관련 수업을 거의 들어보지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금융사관학교에서 강의다운 강의를 들어서 그 안타까움은 사라졌습니다. 다음 과정인 FP자산관리과정도 신청해서 기대가 됩니다.
 경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필수로 알아야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금융사관학교가 최고의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빌어 금융사관학교 관계자 분들과 신동원 강사님, 황성태 매니저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