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기은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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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은진 작성일16-04-08 00:15 조회3,037회본문
안녕하세요 ^0^ 금융사관학교 16기 기은진 입니다!
저는 어문계열을 전공하고 있긴 하지만, 이중전공으로 경제를 하고 있습니다.
전공으로 배운 경제는 솔직히 정말정말 정~~말 재미도 없고, 성적을 위해 암기하기에 바쁜! 그런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융사관학교에서 접한 경제는 과목이 아니라 하나의 관심분야로써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원론에 근거하여 그래프를 단순도출하고 암기하고, 무엇이 비교우위이고 절대우위이고, 무슨 지수~~ 이렇게 재미없는 것들이 아닌! 실질적으로 이슈화된 글로벌 경제 문제에 관해! 그 문제가 무엇인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 그 결과 어떤 상황인지!! 에 대해서 심층적 접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경제문제이다 보니, 경제학적 배경지식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전공자만 들을 수 있느냐? 그것은 절! 대! 아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수업할 때, 필요한 기본지식을 속속 설명해주십니다. 학교에서와는 다르게 넘나 재밌는것~~!~!
4시간이라는 수업시간이 길게 느껴졌었지만, 실제로 듣다보면 전혀 길지 않은! 오히려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4회의 유익한 수업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날 강사님께서 인생 선배로서도 조언을 해주십니다. 4학년 1학기를 다니는 입장에서 앞으로의 취업준비에 막막할 수 도 있는데, 그런 조언들이 저에게 정말 깊게 와닿았습니다.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또 금융권이 아니더라도 너무나도 치열히 경쟁해야만 하는 이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전문성을 지녀야 합니다. 또 그런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경제에 애정을 가진 경제인이 되어야 하는데 이번 금융사관학교 16기에 참여함으로써, 이렇게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하면 힘들겠지만 4회동안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계 경제에 관하여 공부할 계획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사관학교'라는 무거워보이는 타이틀 때문에! 경제라는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야를 공부해야 된다는 느낌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무조건 지원해서 들어봤으면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개인의 발전을 위해 정말 도움이 되는 기회니까요!
감사합니다 ^---^
저는 어문계열을 전공하고 있긴 하지만, 이중전공으로 경제를 하고 있습니다.
전공으로 배운 경제는 솔직히 정말정말 정~~말 재미도 없고, 성적을 위해 암기하기에 바쁜! 그런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융사관학교에서 접한 경제는 과목이 아니라 하나의 관심분야로써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원론에 근거하여 그래프를 단순도출하고 암기하고, 무엇이 비교우위이고 절대우위이고, 무슨 지수~~ 이렇게 재미없는 것들이 아닌! 실질적으로 이슈화된 글로벌 경제 문제에 관해! 그 문제가 무엇인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 그 결과 어떤 상황인지!! 에 대해서 심층적 접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경제문제이다 보니, 경제학적 배경지식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전공자만 들을 수 있느냐? 그것은 절! 대! 아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수업할 때, 필요한 기본지식을 속속 설명해주십니다. 학교에서와는 다르게 넘나 재밌는것~~!~!
4시간이라는 수업시간이 길게 느껴졌었지만, 실제로 듣다보면 전혀 길지 않은! 오히려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4회의 유익한 수업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날 강사님께서 인생 선배로서도 조언을 해주십니다. 4학년 1학기를 다니는 입장에서 앞으로의 취업준비에 막막할 수 도 있는데, 그런 조언들이 저에게 정말 깊게 와닿았습니다.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또 금융권이 아니더라도 너무나도 치열히 경쟁해야만 하는 이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전문성을 지녀야 합니다. 또 그런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경제에 애정을 가진 경제인이 되어야 하는데 이번 금융사관학교 16기에 참여함으로써, 이렇게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하면 힘들겠지만 4회동안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계 경제에 관하여 공부할 계획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사관학교'라는 무거워보이는 타이틀 때문에! 경제라는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야를 공부해야 된다는 느낌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무조건 지원해서 들어봤으면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개인의 발전을 위해 정말 도움이 되는 기회니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