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관학교 8기 화요일반 변지현

금융사관학교의 수업은 그 동안 들었던 전공과목을 공부하면서 공부했기 때문에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금융사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전공과목에서 전문적인 내용을 배우는 것보다는 이미 배운 내용을 현실의 국제 경제와 연관시켜서 정리하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업을 통해서 현재 영향을 끼치고 있는 국제경제를 이슈별로 정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신문기사 과제를 통해서 기사를 좀 더 세심하고 주의 깊게 읽어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학파별 비교는 너무 간단하게 짚고 넘어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국제경제 전문가 과정에서 전공 수업처럼 너무 자세히 다룰 필요가 없지만 1시간으로 끝내기엔 다루는 내용이 적어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