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금융사관학교 9기 화요일반 박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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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호식 작성일15-02-08 14:18 조회3,3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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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에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에 '무지'했다. 금리와 이자율이 같은 것인지도 몰랐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단순히 어떤 회사의 실수로만 발생 된 것인지 알았다. 이런 대학생이라고 할 수 없는 경제 상식을 조금이나마 채워보고 싶어서 선택한 금융사관학교!!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대박'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4시간이라는 긴 수업을 잘 버티고 집중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괜한 생각이었다. 강사님의 재밌고도 이해가 쏙쏙 잘 되는 설명으로 조금씩 경제상식을 채워나갔고 경제가 어떻게 순환되는지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 중국의 경제도 배우면서 경제의 글로벌적 연관성도 알 수 있었다.
 신문을 읽고 코멘트를 작성하는 과제를 하면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 할 수 있었고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공부할 수도 있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이슈가 되었던 혹은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문제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스의 위기, 중국의 부정부패 문제 등 뉴스에서 떠들석하게 나오는 사건들을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다.
 4주의 수업은 정말 금방 지나갔다.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웠고 도움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다음 과정도 수강하고 있고 무엇보다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있다. 금융사관학교에 입교하기 전의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금융사관학교를 많이 알리고 싶고 또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다시한번 말하면 금융사관학교와 함께 한 4주의 시간은 정말 '대박'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