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전문가과정 63기 박성민] 후기

저는 글로벌경영학과에 재학중이던 63기 박성민 입니다. 처음에 금융사관학교를 발견했을 때 큰 흥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가볍게 진행되는 대외활동 느낌이 아니라  내용도 매우 알차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금융사관학교를 4주 동안 진행하면서 정말 시간도 돈도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았고, 더해서 강의 내용이 엄청 탄탄합니다. 전공과 무관해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나이, 전공, 성별 상관없이 모두 재미있으실 거라는걸 확신합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경제에 많이 무지했던 학생이었습니다. 리먼 브라더스에 관한 이야기도 잘 몰랐었고, 경제 용어도 항상 어렵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금융사관학교를 통해 경제에 관한 많은 지식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상황 상 다음 기수를 들을 수 없어 64기를 들어가지 못했지만 상황이 괜찮았다면 매 기수에 참가했을 것 같습니다. 대외활동 목적이 아니더라도 경제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 쌓고 싶다면 고민없이 지원하셨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