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관학교 국제경제전문가 71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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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강 작성일25-10-01 22:20 조회63회본문
금융사관학교 후기 – 김태강
저에게 금융사관학교 경험은 매우 귀중한 배움의 기회였습니다.
저는 금융권으로 나아가야겠다는 막연한 목표를 갖고 있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쌓일수록 금융 전반과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끼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찾아보던 중 우연히 금융사관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제가 가장 궁금해하던 거시경제 과정이 개설되어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신청을 하기 위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던 중, 강사님 이력과 인턴 기회 및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이 열린다는 점에서 신청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모집은 서류를 걸쳐서 이루어졌습니다. 질문은 본인의 가장 열심히 살았던 때의 하루 일과, 입교 후 각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단순한 스펙보다 지원자의 태도를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운 좋게 신청에 합격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첫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에 가서 자리에 착석했을 때 놓인 자료집과 수업 보조 자료가 매우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강의력뿐만 아니라 유머 감각도 뛰어나셔서 긴 수업 시간임에도 졸리지 않고 집중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겉보기엔 어려워 보이는 여러 지표들을 설명하시면서 강의에 자주 활용하시는데, 덕분에 지표들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학습 효과도 컸습니다. 또한 강의가 도움 됨을 느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종종 경제 분석 글, 영상들을 보내주시곤 합니다. 어느 날 평소처럼 관련 자료를 살펴보다가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내용들이 보이며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배운 지식을 실제 사례에 연결할 수 있음이 매우 재밌었습니다.
또한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들게 된 점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 조가 되어 조별과제도 같이 하며 경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수동적으로 학습하면 쉽게 휘발되지만 지식을 단순히 습득하는 것을 넘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주장을 펼치다 보니 생각 정리되고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여러 과제를 통해서라도 학습을 이어가다 보니, 주도적으로 학습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수업 역시 만족스러웠고 유익했으며, 이제 마지막 네 번째 수업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금융사관학교 서포터스 활동과 토스 자본세탁방지 부서 현직자 강연도 매우 기대됩니다. 금융사관학교에 갈 때마다 늦은 시간까지 강의해 주시는 강사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다해 강의해 주신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금융사관학교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금융과 거시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학문적 자신감을 키워준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금융사관학교 경험은 매우 귀중한 배움의 기회였습니다.
저는 금융권으로 나아가야겠다는 막연한 목표를 갖고 있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쌓일수록 금융 전반과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끼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찾아보던 중 우연히 금융사관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제가 가장 궁금해하던 거시경제 과정이 개설되어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신청을 하기 위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던 중, 강사님 이력과 인턴 기회 및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이 열린다는 점에서 신청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모집은 서류를 걸쳐서 이루어졌습니다. 질문은 본인의 가장 열심히 살았던 때의 하루 일과, 입교 후 각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단순한 스펙보다 지원자의 태도를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운 좋게 신청에 합격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첫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에 가서 자리에 착석했을 때 놓인 자료집과 수업 보조 자료가 매우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강의력뿐만 아니라 유머 감각도 뛰어나셔서 긴 수업 시간임에도 졸리지 않고 집중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겉보기엔 어려워 보이는 여러 지표들을 설명하시면서 강의에 자주 활용하시는데, 덕분에 지표들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학습 효과도 컸습니다. 또한 강의가 도움 됨을 느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종종 경제 분석 글, 영상들을 보내주시곤 합니다. 어느 날 평소처럼 관련 자료를 살펴보다가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내용들이 보이며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배운 지식을 실제 사례에 연결할 수 있음이 매우 재밌었습니다.
또한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들게 된 점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 조가 되어 조별과제도 같이 하며 경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수동적으로 학습하면 쉽게 휘발되지만 지식을 단순히 습득하는 것을 넘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주장을 펼치다 보니 생각 정리되고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여러 과제를 통해서라도 학습을 이어가다 보니, 주도적으로 학습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수업 역시 만족스러웠고 유익했으며, 이제 마지막 네 번째 수업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금융사관학교 서포터스 활동과 토스 자본세탁방지 부서 현직자 강연도 매우 기대됩니다. 금융사관학교에 갈 때마다 늦은 시간까지 강의해 주시는 강사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다해 강의해 주신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금융사관학교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금융과 거시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학문적 자신감을 키워준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